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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깨달음

  • 오월의 스물일곱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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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40, 2017.05.27 08:33:22
  • 오월의 스물일곱 번째 날, 부활 후 마흔한 번째 날을 주셨습니다.
    복된 날입니다.
    약속하신 안식에 이르게 하신 날입니다.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 앞에 벌거벗은 자로 발견되지 않게 하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중에는 혹 이르지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히브리서4장1절)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들어가지 못할 자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라디아서3장27절)

    세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살기 위해 받습니다.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받습니다.

    작은 삶을 살지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로 나타납니다.
    날 보는 이마다 그리스도를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습니다.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사모하니니 이렇게 덧입음은 우리가 벌거벗은 자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5장2,3절)

    '장로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입은 자들이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시록7장13,14)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으면 벌거벗은 자입니다.
    예쁜 옷을 입어도입니다.
    비싼 옷을 입어도 입니다.
    믿음이란 옷을 입고, 믿습니다 외쳐도 입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아무리 꾸며도 드러납니다.
    가장해도 드러납니다.

    향기가 없는 꽃이 조화이듯이,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지 못하는 믿음,
    생명의 향기로 나타나지 못하는 믿음의 삶은,
    가짜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짜가 진짜를 몰아내는 세상.
    거짓이 참을 몰아내는 세상.

    그 안에 세워진 교회,
    그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
    내게 주신 은혜입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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