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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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창립63주년이며, 표어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입니다.

(마가복음 2장 22절)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느니라.'


(* 송구영신예배 : 2017년 12월 31일(주일) 저녁 11시, 본당에서)


2017년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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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장 14절)


성탄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그 분의 성육신을 심화시키는 계절입니다. 이 절기동안 우리는 대림절과 마찬가지로 주님을 영접하는 숭고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섬기러 오신 아기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과 그리고 첫 성탄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목자들처럼 청빈한 마음의 준비를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를 찾아 주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방이 내게 있는지 아니면 찾아오신 주님을 또 다시 구유로 가시도록 하고 있는지 자기 점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절기에는 물질의 풍요 속에서 병 들어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회개하고 단순함과 절제를 습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017년 성탄절의 말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를 위해 낮고 천한 자리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시어 구원과 생명과 빛이 되어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2017년 대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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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이사야 25장 9절)


대림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쁨으로 기념하며 그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대림이란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탄생과 세상의 종말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림, 또는 그 기다림의 시기를 뜻합니다. 전에는 대강절 혹은 강림절이라고 부르기도 했 습니다만, 성령강림절과 혼돈할 우려가 있다고 여겨져, 한국 실천신학회에서는 그 용어를 대림절이라고 통일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 대림절은 12월 3일(주일)부터 12월 24일(주일)까지 입니다.

대림절의 메시지의 방향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뜨거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과 몸가짐에 깊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새롭게 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로써 주님을 영접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아기 예수님의 영접 보다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영적인 준비를 촉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새 하늘과 새 땅을 완성할 그 날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기에,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로 진정 다시 돌아가는 회개(메타노니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대림절 기간 동안에 다음의 세 가지 의미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성탄절에 오신 것이고, 둘째는 주님께서 말씀과 영으로 오신 것이며, 셋째는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 영광으로 오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흐르는 한 특징이 있다면 소망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즐거운 기다림입니다.


성탄축하 예배 : 12월 24일(주일) 오후 2시

성  탄  절 예배 : 12월 25일(월)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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