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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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한복음 1장 9절)


대림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쁨으로 기념하며 그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대림이란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탄생과 세상의 종말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림, 또는 그 기다림의 시기를 뜻합니다. 전에는 대강절 혹은 강림절이라고 부르기도 했 습니다만, 성령강림절과 혼돈할 우려가 있다고 여겨져, 한국 실천신학회에서는 그 용어를 대림절이라고 통일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2016년 대림절은 11월 27일(주일)부터 12월 24일(토)까지 입니다.

대림절의 메시지의 방향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뜨거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과 몸가짐에 깊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새롭게 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로써 주님을 영접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아기 예수님의 영접 보다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영적인 준비를 촉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새 하늘과 새 땅을 완성할 그 날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기에,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로 진정 다시 돌아가는 회개(메타노니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대림절 기간 동안에 다음의 세 가지 의미를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성탄절에 오신 것이고, 둘째는 주님께서 말씀과 영으로 오신 것이며, 셋째는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 영광으로 오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흐르는 한 특징이 있다면 소망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즐거운 기다림입니다.


성탄축하 예배 : 12월 24일(토) 오후 7시

성  탄  절 예배 : 12월 25일(주일) 오전 11시


2016년 추수감사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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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추수감사주일 (11/6)입니다. 말씀은 시편 136편 23절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입니다. 아름다운 추수의 계절에 먼저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무엇으로도 보답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날마다 마음깊이 감사하는 날들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날들이 우리에게는 선한 날들임을 기억하며 을 감사함으로 받고, 그로인해 주의 다스림을 받는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 시 세례식(견신례)과 성찬식이 있으며, 감사헌금 예산은 11,000,000원 입니다. 헌물된 과일과 곡식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내집니다. 오후 예배는 <교구별 찬양대회>로 드립니다. <지정곡 : 찬송 588장(통일 307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자유곡 1곡)


2016년 창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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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조절 : 9월 4일(주일) ~11월 20일(주일)


창조절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인간 구원의 역사를 신앙적으로 되새기는 절기로서 대림절 전 주일까지입니다. 이 절기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로서 오만함과 무절제를 반성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과 생명을 돌보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2016년 창조절 말씀은 이사야 45장 7절 말씀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나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입니다. 이 말씀 안에서 창조절의 은혜를 깊이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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