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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마서 8장 26-30절)

2010.08.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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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26-30절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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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또 압니다. 아니 안다고 생각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는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되시기 바랍니다.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에베소서2장1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고린도후서2장14절입니다.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기 위해.” 그리고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원한다고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뜻 안에서 살도록 불러주셨습니다. 이 복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소망입니까? 내 소망입니까? 하나님의 뜻입니까? 내 뜻입니까? 우리는 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내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복이 아닙니다. 내 뜻이 이루어진다고 은혜가 아닙니다. 발람의 길을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 막으셨습니다. 나귀의 입을 열어 깨우쳐 주셨습니다.“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잠언14장12절)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기” 때문입니다. (시편1편6절)

분명히 알아야 할 것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를 지금도 계속하고 계십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계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까지. 그런데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신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어서입니다. 우리가 확인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인가 입니다.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살아가는가 입니다. 이것을 외면한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도록, 그 부르심을 입은 뜻대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다듬어 가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는 바로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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