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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고린도후서 11장 2절)

2010.04.03 15:15

홈지기 조회 수:4693

고린도후서 11장 2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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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만나 누리게 된 삶
사도바울은 여러 고난과 어려움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살았습니다. 감옥에서도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축복하면서 살았습니다.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이미 이룬 것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면서 당당하게 맞이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누리게 된 행복입니다.

성공의 기준
어떤 심리학자가 성공한 사람의 열 가지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다른 사람의 일이 잘 될 때에 마음이 흐뭇하고, 그 잘됨과 성공이 샘이 나지 않는 사람. 둘째, 구제, 봉사, 점심 한 끼를 낸다든지, 남을 위해 돈을 쓸 때에 아까운 생각이 나지 않는 사람. 남을 위해 쓸 때마다 기분이 이상하고, 떨떠름하다면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자녀가 평범하게 성장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가 떠나지 않는 사람, 건강하고 잘 자라주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 넷째, 식사할 때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 온 가족이 한 상에 둘러앉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 다섯째, 자연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는 사람. 새소리가 귀에 들려오는 사람! “아 아름답다!” 느끼는 사람. 언제 싹이 나왔는지! 언제 꽃이 피었는지! 단풍은 어떻게 되어 갔는지!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그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여섯째, 이만하면 넉넉하다! 나에겐 분에 넘치는 것이다! 이렇게 넉넉한 마음! 자족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 일곱째, 남을 비판하는 횟수보다 남을 칭찬하고 남을 축복하는 말을 더 많이 하며 사는 사람. 내 마음에 모든 사람이 아름답게, 귀하게 보여 지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 잘못된 것만 보여 비판이나 하고, 남의 흉보기 좋아하는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여덟째, 현재나 과거를 막론하고 후회에 매이지 않는 사람. 항상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는 미래 지향적으로 사는 사람. 아홉째, 바쁘고 절박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사람. 열 번째,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 그래서 죽음 앞에서 당당한 사람.

나는 어떻습니까?
성공한 사람입니까? 실패한 사람입니까? 행복한 사람입니까? 불행한 사람입니까? 나의 행복과 성공된 인생을 위해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사도바울에게 역사하신 것 같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2010년 4월 4일 교육자료 -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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