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갑작스럽게 몰려왔다 아무런 일없어 보이지만 흔적은 남는다. 조금씩 징조를 알리지만 인지하지 못할 뿐 누적된 것은 드러난다. 추석 전후로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곳곳에서 염려하고 있는 이상 기후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자연스럽게 인간은 적응한다.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거리 측정이 차이가 난다. 서울도 동서남북에 따라 이동거리가 크게 다를 수 있다. 우연히 도로원표 표지석을 알게 됐다. 방송에서 서울과 지방의 거리 측정은 이것을 기준으로 정해짐을 알게 됐다. 공통된 가치가 분명하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다.(14/10/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