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아와세니~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해외 단기 선교를 준비하는 과정과 행사 보고를 봤다. 시작부터 여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어려운 지역의 선교사로 파송될 때도 기쁨과 기대감이 느껴진다. 여의치 않은 현실 속에도 펼쳐질 일들을 기대하면서 그 발걸음이 경쾌하다.
유쾌하게 나고야로 미션트립을 가면 어떻겠냐고 청년들에게 제안했었다. 개인 부담을 더하고 바자회와 후원으로 순조롭게 마련됐다. 달라진 세상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 보면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거센 바람에도 든든한 나무는 생명을 좇아 뻗어간다. 기쁨이 더해지는 말 ‘행복하세요‘다.(29/08/2025, ’오 시아와세니‘는 ‘행복하세요’란 일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