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이스터~ 교회의 가장 큰 잔치 중 하나가 부활절이다. 이날만큼은 꼭 교회에 오시는 분이 계신다. 유아세례를 받고 성인이 되어 스스로 신앙을 고백하는 견신례 예식이 있었다. 교육과 문답 과정을 거쳤고 신앙고백 나눔도 있었다. 진심이 담긴 정선된 간증이라 공감이 더했다.
한복을 거의 입지 않았지만 가끔 생각나곤 했다. 기회가 돼서 낯설지만 용기를 내서 입으니 좋다고들 하신다. 익숙하지 않은 옷을 손님으로 모시고 조심했다. 양반 행세도 쉽지 않겠지만 섬김의 삶은 더 힘들 거다.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려고 한다.(20/04/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