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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137-45)

37.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38.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39.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0.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41.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42.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43.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44.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5.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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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절의 두 번째 달에 기관별로 모여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디서 찾으리요?’애굽 왕 바로가 요셉을 향해 한 말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하는 말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어디에 서던 우리를 본 사람들이 우리를 향해 하는 말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로마서 814)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음을 그 앞 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요셉은 억울한 종살이와 감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바로가 해몽을 부탁할 때 한 대답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을 생각하며 살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

요셉은 바로의 꿈을 듣고 7년의 풍년 뒤에 7년의 흉년이 찾아 올 미래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알게 되는 은혜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미래, 다가올 미래, 하나님의 뜻을 알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보이게 됩니다. 어떤 변화가 찾아오더라도 세워 나갈 미래가 보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일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 들음을 우선순위에 놓으십시오.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아는 일을 먼저 하십시오. 내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래를 하나님께서 보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사람

7년의 풍년 뒤에 7년의 흉년이 오는 것을 알면 많은 사람들은 풍년 중에 모은 것을 가지고 흉년을 피할 땅으로 이주(이민)가려할 것입니다. 이것도 미래를 열어가는 방법이겠지요. 요셉은 그 땅에 남아 그 땅의 사람들이 7년의 흉년 뒤에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열었습니다. 이 미래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에게 열어가게 하시는 미래입니다. 이 미래를 열어가게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 함께 열어가게 하시는 기쁨을 나누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준비된 부흥회를 통해 이 은혜를 더 풍성히 누리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3년 10월 13일 기관별예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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