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Feb 16, 2024

2024년 목회계획

2024년 표어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라(열왕기상 18:30)

Rebuild the Altar of the Lord.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복교회 성도 여러분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우리 교회가 창립 70주년을 앞둔 2024년을 맞았습니다.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잠언 24:6)”는 말씀이 있습니다코로나 이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느낍니다우리가 잘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교회 리빌딩(Rebuilding Church)이 필요합니다특별히 세 가지 키워드로 목회사역을 집중하려 합니다.

 

(1) 지속 가능한(sustainability) 예배와 모임이 이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우리 교회는 지역교회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예배와 말씀기도그리고 전도를 지속할 수 있는 교육 목회를 준비할 것입니다. 7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김국진 장로)를 구성하고차별화된 예배(주일예배찬양예배수요성경공부금요기도회구역연합예배와 교구별 예배)와 성찬과 영성을 심화시키는 일다양한 형태의 연합과 환경을 살피는 운동을 펼치겠습니다교우들의 신앙을 견고히 다져 자생력을 높이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

 

(2) 공동체를 촉진할 수 있는 사람(facilitator)을 세우는 일에 관심을 두겠습니다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다는 말씀은 오늘도 여전합니다교회학교와 신도회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어린이 토요영어교실(Kid’s English),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교회에 머무는(sleep over/church stay)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앙 집중교육과 교제로 긴밀한 공동체를 이루려고 합니다.

 

(3) 전 세대가 돌봄(caring)의 대상입니다대외적으로 선교와 구제를 지속하고내부적으로 직분자들의 영적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심방과 목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구역회를 통해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다양한 문화 강좌를 만들고전 세대들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돕는 섬김의 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갈멜산에서의 승리를 위해 엘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라고 했습니다한 분 한 분에게 관심을 두고 영적 필요를 살펴 섬기며 환대(hospitality)하는 일에 선교적 역량을 모아가겠습니다문제는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도전과 응전을 통해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내실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

 

 한명수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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