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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장 5절)


"야곱아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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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월의 둘째 날부터 새벽마다 이사야서의 말씀을 받습니다. 이사야는 여호와(야웨)가 구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야곱의 족속아 오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이사야 4311)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십니다. 오라. ‘내 빛에 행하라.’(이사야 25) 주님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4) 생명의 빛을 주십니다. 그 빛 안에서 세상의 빛으로 드러나게 하십니다. 그 복을 주시기 위해 부르십니다. 오라! 이 부르심의 음성을 들으며 복된 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주의 얼굴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 부르심의 음성 앞에서 찬송이 절로 나옵니다. ‘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하여라. 나도 세상 살 동안 햇빛 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찬송가 5521) 즐겁게 찬송하며 새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즐겁게 찬송 부르며 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즐거운 소리를 아는 자는 유복한 자라 개역성경)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시편 8915) 날마다 찬송하며 주의 얼굴 빛 안에서 사는 기쁨으로 새 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며 사랑하여 주리라.(이사야 434)

보배롭고 존귀하게! 온갖 보화로 둘러싸임보다 보배롭고 존귀한 것이 있습니다. ‘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4) 나를 세상의 빛 삼아주십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합니다. 어둠을 탓합니다. 누군가를 지목하며 어둡게 만들었다고 탓합니다.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키케로는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남의 이야기는 하면서 자신의 약점은 잊어버리는 자이다.’ 개혁을 외치는 사람(크리스쳔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보아야 할 것은 보지 못하고 다른 것을 보고 있어서 입니다.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물리학자로 작가로 활동한 리히텐베르크는 말햅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가 말하는 소신을 보지 말고 그 소신을 어떻게 실천하는가를 보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이 말씀 안에서의 복된 날이 내 앞에 열려져 있습니다.


  - 2015년 7월 5일(주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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