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5 10:45
(창세기 1장 26-31절)
26.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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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의 모든 것을 지으시고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엄청난 복입니다. 놀라운 복입니다. 이 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주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로 지어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널 보는 이 마다 주 생각하리.’(새찬송가 420장)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복 중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 날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은혜와 기쁨이 넘쳐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시편 92편 12,13절) 하나님의집에 심겨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종려나무와 백향목 같이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시편 92편 14,15절)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는 나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돌보게 하셨습니다.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을 돌보고 다스리는 일은 먹고 사는 데 부족함이 없는 에덴동산을 주신 것보다 더 큰 복입니다. 아니, 에덴동산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기쁨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하고 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하는 데 있기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돌보는 데 있습니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한 삶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섬김으로 다스리는 그 안에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이 기쁨으로 충만한 나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 2015년 9월 6일(주일) 교육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