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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5장 4절)


4.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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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기관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창조절 둘째주일에 주시는 말씀으로 은혜와 영광이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이사야 437)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페르샤 왕 고레스를 부르셨습니다.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개역:‘곧 너를이 없음)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택한 백성을 위하여 믿지 않는 자까지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 하나님의 종의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게 하신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드러나는 나날을 사시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이사야 437)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 이 복된 이름으로 불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삶. 복된 삶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날마다 내 삶에서 나타나게 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기뻐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내 인생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찬송이 절로 나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이사야 4321) 내 삶이 찬송이 되게 하시는 은혜의 나날을 살아가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태복음 519)

주님은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를 부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사람을 낚는 어부.’ 너무도 복된 칭호입니다. 넘치는 은혜입니다.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겠다고 하십니다. 거절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지금! 믿음의 중요한 전환점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 화답하여 복되고 아름다운 칭호 속에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창조(구원)의 역사를 날마다의 삶으로 나타내며 살아가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2015년 9월 13일(주일) 기관별예배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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