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신명기 8장 11-20절)


11.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 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


2015년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감사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감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시는 은혜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을까 염려하노라.’(신명기 814) 이렇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가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이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2,23) 감사는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해주시는 은혜입니다. 감사를 잊으면 하나님을 잊습니다. 감사하며 살면 늘 하나님 안에서 살게 됩니다.

 

감사는 능하신 손에 붙들리게 하시는 은혜

감사를 잊으면 교만해집니다. 모든 것들이 다 내 손의 수고의 결과라고만 생각합니다.(신명기 817)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붙들릴 줄 모릅니다. 사울 왕은 모든 면에서 다윗보다도 뛰어났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가 모자랐습니다. 감사입니다. 자신의 뛰어남을 믿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붙들릴 줄을 몰랐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붙들리게 해주시는 은혜입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해주시는 은혜

어린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며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사무엘상 1737) 감사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내가 주를 의지하며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시편 1829) 감사는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도약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2015년 11월 1일(주일) 추수감사주일 교육자료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11 하나님을 기쁘시게(갈라디아서 1장 10절) 2008.11.22 6561
510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시편 19편 1-6절) 2012.05.19 6554
509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8절) 2011.06.04 6548
508 미래를 사는 삶(창세기23장12-20절) 2012.09.01 6515
507 오늘을 자랑스럽게(잠언16장) 2004.06.25 6511
506 문을 열면(요한계시록 3장 20~22절) 2010.11.20 6498
505 내일을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여호수아 7장 13절) 2013.06.29 6465
504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시편 95편 7절) 2008.08.30 6441
503 말씀에 의지하여 (누가복음 5장 1-11절) 2014.07.12 6421
502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여! (아가 2장 10절) 2013.09.07 6392
501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1절) 2013.03.23 6378
500 그 자취를 따라오게(베드로전서 2장 18-25절) 2013.03.16 6329
499 작은 하나님, 큰 하나님(사도행전 26장 24~29절) 2009.12.12 6310
498 그러므로 너희는 (로마서 6장 11-13절) 2012.02.11 6307
497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시편 90편 17절) 2013.09.28 6293
496 여호세바, 여호야다 (열왕기하 11장 1-21절) 2014.01.25 6280
495 더욱 행복한 자(고린도전서 15장 19절) 2010.12.25 6270
494 내가 기도하노라(빌립보서1장3-11절) 2011.10.08 6268
493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장 20~21,23절) 2010.12.11 6268
492 무엇이 보이느냐(마가복음 8장 22~26절) 2009.07.04 6253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