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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5장 10-13절)


10.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11.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심판할 때에 그들이 나를 알게 하리라 12.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폐하였으므로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3.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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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가족 예배를 드리게 하십니다. 오늘도 예배와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알며,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이 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시니라’(호세아 63) 고백하는 기쁨의 새날을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10)

에서의 후손들이 이룬 에돔은 이스라엘과 유다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거기(그들과 함께) 계실 리 없다며 공격 했습니다. 그들에게 짓밟힘 당하는 이스라엘과 유다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거기에 있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주는 거기 계시며 내가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주는 거기 계셨나이다.’(시편 1398) 거기 계시는 하나님, ‘여호와 삼마’(에스겔 4835)의 새날을 살아가게 하시는 은혜 안에서 가는 곳, 있는 곳에 계시는 하나님을 뵙는 기쁨으로 새날을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도다.(13)

사라로부터 도망친 애굽 여종 하갈이 쓰러져 우는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하나님이 들으심)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로다.’(창세기 1611) 여러 해 뒤에 하갈과 이스마엘이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할 때에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말씀하셨습니다.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창세기 2117) 들으시는 하나님, 입술의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그 앞에서 우리 가족의 말이 풍성한 은혜의 열매가 되는 나날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

 

네가 그들을... 행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11)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이사야 310)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로마서 26) 행한 대로 갚아주심이 어떤 사람에게는 상급이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심판이 됩니다. 거기 계시는 하나님, 들으시는 하나님, 행한 대로 내게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상급이 되는 새날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거기 계심이 내게 기쁨이 되고, 들으심이 내게 감사가 되고, 행한 대로 내게 행하심이 감격이 되는 새날을 사는 우리 가족, 이 기쁨을 전하며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ㅡ 2016년 2월 28일(주일) 가족예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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