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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출애굽기 5장 1-23절)


1. 출애굽(약속을 땅을 향하여). 약속의 땅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애굽의 총리인 요셉이 사모한 땅. 이들에게 약속하시고 모세로 인도해 나가게 하시는 약속의 땅은 어떤 곳? 그 땅을 모세는 어떤 곳으로 알았나?

 

2. 모세는 아론,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1) 바로는 거부 -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이스라엘을 보내지 못한다고 했다. 모세의 재 요구 -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하니 보내 달라.’(3) 바로 - 핑계로 생각. 노역을 쉬고 싶어(4), 게으름으로(8). 주던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을 전과같이 굽게 했다. 노역을 못 견딘 이스라엘 기록원들이 바로에게 사정. 바로의 답은 같았다.(17) 화난 백성들이 항의 하자, 모세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물었다.

 

3. 모세는 출애굽 하도록 보내신 이유를 알았다? 몰랐다? 모세의 이해 1(절기를 지킴), 3(제사 드리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출애굽을 위한 핑계로 생각했다.

 

4. 모세를 보내시고 그 백성을 이끄시는 약속의 땅은 어떤 땅인가? 5장에서 4번이나 반복된 말씀. 1, 3, 8, 17- 절기와 제사이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땅, 즉 예배하는 땅이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심 = 그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심.

 

5.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제사(예배)드리는 땅. 제사(예배)가 왜 중요한가? 제사(예배) =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모두가 제사(예배)를 통해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땅이다.

 

6. 이 사실을 모세는 몰랐다! 그래서 바로가 더 학대하는 현실, 백성들의 원망 앞에서 하나님께 물을 수밖에 없었다.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순순히 나가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모세와 그 백성, 출애굽의 뜻과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을까?

 

7.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4:6)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4:1,2)

제사(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모르게 하는 땅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6:3) 그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예비하신 사랑을 알고 출애굽(약속의 땅을 향하여)의 말씀에서 마다 풍성히 누리게 되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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