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8 20:39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출애굽기 6장 1-30절) 1. 나는 입이 둔한 자!? (12절, 30절) 말 잘하는 모세 : 2:13 -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3:13 -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입이 둔하다고 하는 이유 : 4:1 -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4:10 - 나는 입이 뻣뻣하고 둔한 자. 5:22 -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원망) 9절 - 그들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30절 -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염려) 2. 내 입이 둔하다고 핑계하는 삶을 살지 않으려면 -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딤후1:7)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3. 나는 여호와이니라.(2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이름을 알리지 아니함(3절) 언약하였고(4절)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였노라(5절) 무거운 짐에서 빼내며, 노역에서 건지고 속량하여(6절)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7절) 그 땅을 주어 기업으로 삼게 하리라(8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13절) 4. 듣지 아니하니라.(9절)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9절) - 이것을 보라. 현실 너머의 하나님, 약속을 기억하시고 긍휼히 여기시어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5~7절) 5. 듣지 아니하는 백성(9절), 듣지 아니하는 모세(30절)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모세를 설득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모세가 없으면 그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 못하시나? 6. 여기서 다시 출애굽의 목적과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생각해야.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제사(예배)드리는 땅. 제사(예배)가 중요함은 - 제사(예배) =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모두가 제사(예배)를 통해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땅. 7. 약속의 땅 : 강제로 넣어주신다고 들어갈 수 없다. 보결로 들어갈 수도 없다. 대신 들어가 자리 맡아줌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내 믿음으로만 들어간다.(마25장 열 처녀의 비유 가운데 슬기로운 처녀들, 주님과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간 처녀들이 매정하게도 기름을 빌려주지 않은 이유를 알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