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 20:40
47절 -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 할 생물을 분별한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 출애굽 이전에도 하나님의 백성. 그런데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는 이런 계명을 주시지 않으셨다. 종살이.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분별하고 구별할 형편? 음식 규정, 의복 규정, 출애굽 이후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 백성에게.
45절: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44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 거룩하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고리:
1. 제사. 2. 일상의 삶(먹고, 마시고, 입음)에서도 누리게 하셨다.
음식을 구별함으로 지켜지는 거룩(코셔): 음식을 구별함으로가 아니라 음식을 구별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말씀'을 지킴으로 거룩이 지켜지게 하셨다. (그러기에 종살이 하던 때에는 이 규정을 말씀하지 않으셨다.) 선악과와 같다. – 선악과를 먹음으로 알게 된 것 – 상대의 벌거벗음. 선악은 선악과를 먹음으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먹지 말라고 하신 규정을 지킴으로 선악을 알게 된다.
오늘의 음식 규정:
딤전4:3,4 -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오늘은 음식으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구별되는 시대(?) 아니다!
벧전1:15 -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음식규정으로는 정결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행실로 정결한 사람이 되어야. 먹고 먹지 않음으로 구별 지으려 하기보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며 친절한 모습으로 구별되어야. 구별된 사람: 구별된 사람, 성별된 사람. 그 행동의 아름다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구별되어야.
45절: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거룩에의 초청.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감을 지켜주시는 은혜.
막7:15 -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딤전4:5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느니라.’
요15:1,2 – '내 아버지는 농부, 더 열매 맺도록 가지를 치신다.'
가지 친 포도나무가 열매 맺는다. ‘거룩’ 그 이름으로 ‘네 인생을 지키라.’ ‘네 인생을 가지 치라.’ ‘열매를 맺으라.’ 굶어 죽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