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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보리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린도전서 1:22-23)
        
        십자가상의 처형 장면을 그려보십시오.
        
        악독에 가득 차 대못을 박은 사람들, 냉담하고 무관심한 사람들,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손을 더럽혔습니다.
      
        유대인이 요구한 사형을 헬라인은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는 죄를 저지릅니다.
        
        구세주 주님이 마침내 기진맥진해 가시 면류관 쓰신 고개를 떨구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검! 상상을 초월하는 야만 행위와 굴욕을
        
        인내하시는 신성, 땅마저 지진으로 흔들렸습니다.
        
        이렇듯 갈릴리에서 온 한 유대인이 보잘것없는 존재로 전락해
        
        십자가형에 처해졌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곧 사라져야 했습니다.
        
        지옥 문 틈새를 비집고 불길이 맹렬히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예수가 부활하셨고, 부활 사건은 2천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예수가 진정 그리스도였음을 보여줍니다.
        
        당시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애써 잊으려 하는 사람들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처참한 십자가, 이적을 구하던 유대인이 꺼리는 바요 합리적인
        
        헬라인이 미련하게 여기던 십자가의 도가 말입니다.
      
        그런데 거짓말쟁이 사탄은 갈보리 이 사건을
        
        그저 한낱 옛날 이야기로만 치부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를 저로
        
        하여금 진심으로 영접하고 그 죽음의 의미를 생각하고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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