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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와서 생활한지 15일째 되는 날입니다.
여기 필리핀은 우리라서 하루에 한번씩 비가 내려서 더위를 식혀줍니다.
아마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무지 무더울 것입니다.
지금 한국은 아프가니스탄일로 많이 혼란스럽고, 날씨가 무덥기도 하며, 엇그제는 비가 많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필리핀에 아들, 딸들을 보내주시고 끊임 없이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님들의 기도와 경복교회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로,
필리핀에 와서 생활하는 7명과 저는 아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 필리핀 교회 목사님과 이번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교회 사모님)가
우리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이 신경써주고 있으며..
저녁마다 필리핀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악기도 배우고,
찬양도 배우며,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외국인들과의 자연스러운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사진을  몇 장 보내 드립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여기에서 첫번째 주말에 따가이타이에 있는 화산지대에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화산 사진과 화산 정상에서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
주일에 예배 드리고 청소년들과 영어로 성경공부하고
오후에는 필리핀 친구 그리고 한국 친구 ,
파트너를 정하여 함께 쇼핑몰에 가서 2시간 정도 보내고 왔습니다.
몇장의 사진은 밤마다 와서 함께 찬양도 배우고 게임을 하는 사진입니다.

8월 4일에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필리핀의 가장 가난한 지역과 그래도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찾는 mall(대형마트),
특히 이 mall은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틀정도는 시간을 투자해야 다 돌아볼 수 있는 크기인데
mall 의 크기는100 헥타르 정도가 된다고들 말합니다.
거기에서 아이들은 아이스링크에 가서 2시간 정도
스케이트도 타고 피자헛에 가서 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담임목사님과 함께 신학을 공부하셨고
지금은 필리핀에서 선교중이신 윤인선 선교사님댁에
초대 받아서 하룻밤을 함께 자고,
오랫만에 한국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5일(어제)는 사역하시는 곳에 가서
특송도 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점심은 선교사님댁에서 먹은 후 수영장에 가서 물장난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우리가 지내고 있는 교회에서 필리핀 사람들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간소한 결혼식이었지만 친지들과 가족
그리고 교인들 몇명을 초대한 후 행해지는 결혼식도
구경해 볼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7명의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음주에는 온천에도 가 볼 것이며,
17-19일에는 보라카이라는 비치도 가볼 계획입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갈 날이 15일 남았습니다.
건강하게, 또한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8월 6일
필리핀에서 장영래 전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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