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의 더운 나라에는 원숭이가 많은데 원숭이를 잡기 위해 이런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큰 야자열매에 원숭이 손이 들어갈 만큼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쌀을 붓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원숭이 들이 와서 손을 집어 넣고 쌀을 꺼내려고 한답니다. 그때 쫓아나가면 원숭이들이 야자열매를 달고 도망치다가 잡힌 다는 것입니다. 그냥 빼면 빠지는데 원숭이들이 그 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주먹을 쥔 손을 빼려고 하니 야자열매에서 손을 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은이나 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입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았던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오늘도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유익한 것, 덕을 세우는 것을 택하고 이를 위해 수고하며 그 수고의 열매를 기쁨으로 거두시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