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을 변하게 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지혜는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을 변하게 한다,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을 변하게 하는 것이 지혜다.
세종대왕은'윤희'라는 신하를 총애하였습니다.
이 '윤희'가 어렸을 적에 집안의 어른 댁에 놀러갔습니다. 윤희를 귀여워한 그집 어른은 값비싼 구슬
을 가지고 놀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구슬을 가지고 놀다가 떨어뜨렸는데 마침 거위가 먹이인줄 알
고 삼켜버렸습니다. 구슬이 모자라는 것을 알게된 그 어른은 윤희가 그것을 숨겼다고 생각하고 그것
을 내놓을 때까지 방에 가두게 하였습니다.
윤희는 아무말 않고 거위도 함께 가두어 달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거위에게서 구슬이 나왔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 어른이 물었습니다.
"왜 어제 이사실을 말하지 않았느냐?"
윤희가 대답합니다.
"비록 미물이라 해도 거위에게도 목숨이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렸으면 거위는 죽었을 것 아닙니
까? 제가 잠시 고통을 참고 거위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상처주며 사는 사람은 지혜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 지혜는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을 변하게 하느니라."
오늘도
사람들의 얼굴의 사나움을 웃음으로 변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사시기 바랍니다.
굳어진 얼굴에 미소와 웃음을 심어주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