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많은 것이 보여도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수 많은 소리가 들려도 내 귀에 즐리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내 생각과 관심밖에 있는 것은 보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들어도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각과 관심이라는 여과기를 통해  봅니다.  듣습니다.
이 사실로 주신 말씀을 생각함으로 오늘을 복되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길이
있습니다.
'내 복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무엇을 복되다고 생각하며 오늘을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5절의 말씀에서 "너희 복이 무엇이냐?"묻습니다.
오늘 무엇을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생각하고 살고자 합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복은 무엇입니까?

6절입니다.
"너희가 아들인고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아들(딸)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살게 하신 것이 내 복입니다.
마태복음7장11절에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 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오늘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사는 복이 더해지는 날되시기 바랍니다.

7절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라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종이 아닙니다.
종은 댓가를 기대하고 일합니다.
아들은 댓가를 기대하지 않고 일합니다.
유업을 받을 자이기에 아버지의 뜻과 일이 자기의 일이되기 때문이지요.
댓가를 기대하지 않아도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 이것이 나의 복인줄 알고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바랍니다.

31절입니다.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한복음8장32절)
진리안에서 자유하는 자녀, 이것이 내 복입니다.
오늘도 많은 것들이 얽히고 매어 부자유하게 할때 진리안에서 자유하는 자녀, 이 복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나의 복임을 고백하며 자유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얼매이는 일이 없는 자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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