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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위의 은사(베드로전서 4장 10절)

2008.06.14 13:58

홈지기 조회 수:4668

베드로전서 4장 10절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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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그분의 충만하심에서 받았으매 은혜위의 은혜니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심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것이기 때문이니라.”(요한복음1장16,17절) 우리는 은혜 위의 은혜를 누리는 은혜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너희에게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고전12장31절)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를 누리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많은 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고 누리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은사를 많이 받아 교회 일을 많이 집사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이것이 늘 불만이고 자신의 약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나를 사랑하면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날 남편이 말합니다. “천당에 들어가는 표가 한 장 뿐이라면 당신이 나에게 양보할 수 있겠소?” 곰곰이 생각한 아내가 말합니다.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그것만은 안 돼요!” 그랬다가는 평생을 믿고, 충성한 것이 허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말합니다. “그렇다면 가지 않겠소. 당신이 열심인 그 교회가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가지 않겠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로마서9장3절) 하나님의 충성된 종입니다.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나는 그저 물을 주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또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15장:10절)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모세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합의 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애굽기3장32절)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버려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은혜위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그 은혜 안에서 은사들을 주십니다. 많은 은사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더욱 큰 은사가 있습니다. 나를 버려 사람을 섬겨 구원받게 하고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는 은사입니다. 이 가장 큰 은사, 은사 위의 은사를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08년 6월 1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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