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내가 채우리라.(시편 81편 10절)

2008.11.15 15:02

홈지기 조회 수:7204

시편 81편 10절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은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음을 여는 자에게 채워주십니다. 병마개를 열어 두어야 물이 채워지듯, 우리의 마음을 열어야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복이 채워집니다. 마음의 일은 내가 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오셔서 문을 두드리십니다.(계시록 3장20절) 문을 두드리시지만 강제로 문을 여시지 않으십니다. 문을 열고, 안 열고는 내게 달렸습니다. 내가 열 때에 주님은 오셔서 사랑으로 채워주십니다. 평안으로 채워주십니다. 능력으로 채워주십니다. 어려울 때 마음을 열고 가득하게 채워 받으시기 바랍니다.
  
  너희 말이 귀에 들린 대로(민수기 14장 28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이스라엘은 가나안으로 들어가며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돌아온 그들 가운데 10명은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다. 들어가면 죽으리라”합니다. 이 말을 들은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 합니다. 원망하며 불평한 자에게는 근심과 걱정과 눈물이 채워집니다. 하나님을 믿고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한 여호수아와 갈렙, 이들의 말을 믿고 함께 나선 자들에게는 승리의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기상 4장 10절)
   야베스는 ‘고통',‘수고'라는 뜻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입하나 더 늘어 걱정이라도 되었는지, 자식을 낳고, 지어준 이름이 겨우 고통이요, 수고입니다. 그 이름과 함께 산 야베스의 삶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회개하는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다윗도 히스기야도 이사야도 회개의 입을 넓게 열어 복된 삶을 누렸습니다. 사모하는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사모함으로 한나는 사무엘을, 솔로몬은 지혜를 얻었습니다. 찬송하는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찬송함으로 갇혀있던 옥문이 열리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입을 넓게 열어 채우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운데 사시기 바랍니다.

-2008년 11월 16일 교육자료-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1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3절) 2015.04.04 5850
470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기 1장 16절) 2015.03.28 2028
469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 (말라기 3장 17절, 갈라디아서 4장 4-7절) 2015.03.21 2437
468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세대에 나타내려 (에베소서 2장 6-10절) 2015.03.14 2312
467 믿음의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 (야고보서 1장 9-11절) 2015.03.07 2144
466 나의 고백, 나의 열매, 나의 자랑 (마태복음 16장 13-20절, 요한복음 20장 24-28절, 갈라디아서 6장 14절) 2015.02.28 2544
465 내 평생에 기도하리라. (시편 116편 1-2절) 2015.02.21 2896
464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빌립보서 2장 12-18절) 2015.02.14 2905
463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 (골로새서 3장 18-25절) 2015.02.07 4250
462 내게 복이라. (시편 73편 28절) 2015.01.31 3631
461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 하오리니 (시편 101편 1-8절) 2015.01.24 2908
460 청함을 받은 자, 택함을 받은 자 (마태복음 22장 1-14절) 2015.01.17 2558
459 다시 새롭게 하소서. (여호수아 24장 15-21절) 2015.01.10 3032
458 우리의 능력 되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노래하며 (시편 81편 1-13절) 2014.12.27 2697
457 대로를 수축하라 (시편 68편 1-19절) 2014.12.13 3700
456 콩나물과 콩 나무 (시편 59편 11절) [87] 2014.11.29 24710
455 하나님의 집의 푸른 감람나무 (시편 52편 1-9절) 2014.11.22 3828
454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시편 45편 1-7절) 2014.11.08 3655
453 나의 감사 (시편 37편 1-7절) 2014.11.01 4567
452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편 1-14절) 2014.10.25 3940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