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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13~16절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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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성장하는 5월의 기관별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게 되는 우리 기관의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비, 원더걸스 등 유명한 가수들을 배출한 박진영이란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에게 다른 연예인들이 물었습니다. “유명한 가수들을 많이 발굴, 양성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노래를 잘하는 거냐? 미모냐?” 그랬더니 ‘사람’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의아해 하며 무슨 뜻이냐고 묻자, “노래방에 가보지 않느냐? 가보면 노래를 잘하지만 다시 듣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노래는 잘 못하지만 다시 그 노래를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가수가 되어 노래하는 데도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루며, 세워가는 데에도 필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이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가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며
어린아이의 특징은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이끌려 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어린아이가 되지 않도록 사도행전17장11절의 베뢰아 교회의 성도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합시다. 사도바울은 디모데후서2장15절에서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내가 어떻게 해야 주목받을 수 있나?’ ‘복 받고 잘 살 수 있나?’ 어린아이의 관심을 넘어 ‘정말 영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르냐?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 가느냐?’를 물으며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우리의 기관이 되고,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09년 5월 10일 기관별예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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