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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21-24절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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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보물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21절) 늘 내 마음이 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보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내 입으로 말하는 보물과 실제의 보물이 다름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보물을 알지 못하면 혼돈 속에 살게 됩니다. 어정쩡한 삶을 살게 됩니다. 어두움 속에 살게 됩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24절)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십시오.

내가 진정 누구를 섬기는지 알아보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를 슬프게 하고 화나게 하는 것이 무엇(누구) 때문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경제적인 가난 때문에 슬퍼합니다. 분노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문제 때문에는 별로 슬퍼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못 가게 된 것 때문에 슬퍼하거나 분노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누구에게 아첨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노력합니다. 그러나 예배드리는 시간은 늦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윗사람 집에서는 함부로 못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에서는 내 하고 싶은 대로 다 합니다.
마지막은, 돈을 어디에 쓰는가 하는 것입니다. 유행,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 무리를 하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17-19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곤고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는 것,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갈라디아서 6장7,8절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2009년 6월 7일 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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