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우리(예레미야 14장 8~9절)

예레미야 14장 8~9절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고난 당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나그네 같이 하시나이까
9. 어찌하여 놀란 자 같으시며 구원하지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그래도 우리 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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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해를 맞이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자이오니.’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5장의 팔복의 말씀가운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금년 한 해도 화평케 하는 자로 살아가는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은 평화의 소식입니다. 이사야52장7절입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금년 한해 좋은 소식을 전하며 사십시다. 평화의 소식을 전하며 사십시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십시다. 그 아름다운 발이 됩시다.

‘보내심을 받은 자’에게 주십니다.
요한복음7장16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예수님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으셨습니다. 70인의 제자들을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0장16절입니다.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주님의 말로 듣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3장34절입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보내심을 받은 자로,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한 자로, 우리의 서로의 말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기쁨을 나누는 모든 회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소식을 듣게 하고 믿게 하고 고백하도록 돕는 자’에게 주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28장19,20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누가복음10장17절입니다.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니 귀신들도 복종하더이다.” 우리 기관이 모일 때마다 나누는 좋은 소식과 기쁨이 되기를 축원하며 기도드립니다.

- 2010년 1월 10일 기관별예배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