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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신 일!(로마서 6장 11절)

2011.05.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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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11절
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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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기관별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잎이 푸르러 갑니다. 또 무성해져 갑니다. 우리의 믿음도 그와 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길지어다.
“여길지어다.”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처음으로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하셨다. 이 사실을 인정하라. 인정하고 살라. 11절의 말씀을 다시 봉독합니다. 그리고 로마서6장3-4절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입니다. 이렇게 여기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기는 자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빌립보서3장12-14절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 푯대, 부름의 상, 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라고
많은 것들이 우리의 눈길과 마음을 끕니다. 가치가 있다고, 만족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사라지고, 잊혀질 것들입니다. 원하던 원치 않던 다 놓고 이 세상을 떠나가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삶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브리서11장10절)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복입니다. 이 길을 가는 기쁨을 축복으로 함께 나누며 섬김의 길을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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