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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기억함은 (데살로니가전서 1장 2-4절)

2012.02.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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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1장 2-4절)
2.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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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풍성한 은혜와 상급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오늘도 쌓여가는 기억 속에서 살아갑니다.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쌓아갈 수 있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얼마나 큰 상급입니까?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복. 우리 모두가 누리는 은혜가 되고, 상급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열왕기하 2장 12절에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가 불 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엘리야를 보며 말합니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얼마나 은혜가 넘칩니까? 이렇게 기억되게 하시는 날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기억되는 날을 살아가는 은혜의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감사로 기억할 때, 그 첫째는 믿음의 역사였습니다. 사도바울의 기준으로 보면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의 믿음의 역사는 큰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1장 6절의 말씀을 보면 작아도‘주를 본받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의 수고.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들릴 만한 것이었습니다. 수해를 당한 예루살렘 교회를 도왔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더 큰 사랑의 수고가 있습니다. 2장 6절의 말씀을 보면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3,4절입니다.“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바라는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 안에서 서로가 기억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마다 기억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도의 울타리 안에 이런 사람이 많은 사람이 부요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맥아더 장군을 기억합니다. 유엔군을 이끌고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이 나라를 구해주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의 영웅입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오성 장군입니다. 그런데 그가 기억되기 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구한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내 자녀들에게 2차 세계대전의 영웅으로, 오성장군으로 기억되기보다 그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던 기도의 아버지로 기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기억하고, 기도할 때마다 기억 되어지는 은혜와 상급을 누리는 날 주심을 감사하면서 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2년 2월 19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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