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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그릇(사무엘하 11장 1-5절)

2012.06.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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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장 1-5절

1.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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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그릇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에 따라 쓰십니다. 그 필요에 따라 금 그릇, 은 그릇, 나무 그릇이 됩니다. 어린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그때 그를 금 그릇으로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받기 원하며 자신을 깨끗한 그릇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골리앗을 물리치게 하시고 금 그릇같이 귀하게 해주셨습니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더욱 귀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있어야 할 자리를 외면하여 더러운 그릇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암몬과 전쟁을 할 때 다윗은 부하들만 보내고 왕궁에 머물렀습니다. 늦게까지 잠을 자다가 저녁에야 일어나 지붕을 거닐었습니다. 거기서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는 범죄 하게 됩니다. 유혹에 이끌려 자신을 더럽히게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를 벗어난 때입니다.

  자기를 드러내십시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성실함을 인정받아 책임 있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 유혹은 집요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유혹을 이겼습니다. 자신을 드러냄으로 이겼습니다.‘내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하나님 앞에 득죄 하리이까?’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임을 드러내십시오. 요셉을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이 드러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거룩한 일에 분주하십시오.
  늘 깨끗해지기 원하십니까? 사람은 똑같은 24시간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저마다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투자하고 자기에게 담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면 인생이 거룩해집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안에 거룩을 담는 것입니다. 거룩한 일에 분주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장 16절)

-2012년 6월 3일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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