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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겨울수련회를 마치고,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속에 성가대 수련회를 잘 마쳤습니다.

먼저, 가장 큰 일은 한화콘도의 예약이 가능하도록 신경써주신 김동성,정승숙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신앙안에서 하나됨을 확신합니다.

아울러 미리 와서 모든 일정을 도와주고,전야제(?)를 치르면서 김용현집사내외분을 즐겁게 해주신 김용선,박경숙집사,강대일,김순애집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용현,김용선 형제 집사님들의 앞으로의 삶도 축복되고 건강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속속 도착하는 대원들의 전화를 받으면서 도착예배를 하는 동안 목사님의 성경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언제나 은혜의 말씀이 되며, 찬양대원들이 가져야 할 것들을 깨달아 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멀리 내려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김용현 집사님으로 부터 대접받고 다시 댁으로 이동하여 대수술후 만1년이 되며, 건강이 회복됨을 축하하는 케익을 자르면서 어릴 적 밤마다 볏단을 형님과 동생댁에 몰래 갔다주던 형제간의 우애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어서 특별히 부탁한 찬송가 466장,469장을 부를 때에 대원들의 마음은 충만한 사랑으로 넘쳤고, 집사님은 감격의 눈물을 닦으셨습니다.

이어서 류한국 전도사님의 반주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왜 올렸는지 아시죠 ?)을 부르면서 전 대원들은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수련회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져 보았습니다. 모두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넘쳐 보였습니다.
류한국전도사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가운데에도 성가대의 발전을 위하여 의견을 나누고 기도를 하면서 우리교회 성가대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정확히 연습시간을 지키며, 대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도록 하며,화목하며, 청년들이 보다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하며, 지휘자님의 지도에 잘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용현,최순자 집사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사실 콘도에서 찬양을 하고 기도회를 하는 것들이 무척 걱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고민을 아셨는지 갑자기 들려온 집으로의 초청소식! 널직한 실내는 저희 대원들이 모두 모여서 시간을 갖기에 충분한 공간이 됨은 너무도 당연하였지요. 불편한 다리를 이끄시고, 지켜봐주시고, 막 회복된 상태이지만 아직은 온전하지 못하심에도 기꺼이 저희들과 함께 참여해주시고, 좋은 음식으로 대접해주신 집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즐겁게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시기를 성가대원들의 마음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축복을 노래하는 성가대는 무엇을 하든지 부족함이 없으며, 없어서가 아니라 구하지 못해서 못한다는 믿음을 아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총무를 비롯하여 회계로 수고한 임원들과, 참여해주신 성가대원들은 물론 개인 사정으로 멀리서나마 기도해주신 대원들과, 후원해주신 노권사님,목사님을 비롯한 우리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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