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9 10:30

나의 신앙고백서

조회 수 10333 추천 수 3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지난 주(11월 26일) 주일예배 중에 보여드렸던
'나의 신앙고백서'를 올려둡니다.
파일로도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신앙고백서


나            은(는) 하나님께서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구원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내게 부활과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생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죽음은 혈과 육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기에 육신의 옷을 벗는 것임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날마다의 삶을 존엄하게 살도록 축복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시는 때에도 존엄을 가진 상태에서 부름을 받기 원합니다.

내 삶에 병이 찾아와, 현재의 의료로 불치 대상이 되었고 죽음이 가까웠다고 진단되어지는  경우, 무리한 연명조치는 일체 거부합니다. 단, 내 고통을 덜어줄 처치는 최대한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개월 이상, 이른바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경우에는 일체의 생명유지의 조치를 거두어 주십시오.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을 전하고 떠납니다. 혹 내가 신앙적으로, 영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더라도 그것은 나의 약함을 틈탄 사탄의 시험입니다. 내 마지막의 때의 언행으로 인해 시험 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고백서는 나의 정신이 건전한 상태에 있을 때, 내 자신이 이를 파기하거나 철회하는 문서를 작성하지 않은 한 유효함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이상의 내 고백과 요망에 따른 모든 행위의 모든 책임은 내 자신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내 요망을 충실히 이행해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천국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년     월      일

                                               이 름 :                     ㊞

                                    
1) 이 고백서를 교회가 증인이 되어 실행할 수 있도록 3부를 보냅니다.
2) 한 부는 교회가 보관합니다. 또 한 부는 본인이, 다른 한부는 최근친자(아내, 남편, 아들, 딸, 후견인)가 소지하고 아유가 발생했을 때 의사에게 제시하십시오.
3) 협력이 되지 않을 시 교회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조회 수 날짜
906 새가족을 소개합니다.(이현석성도) file 홈지기 23229 2011.04.27
905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악보 file 윤영민 15537 2006.05.06
904 찬양하는 이유 file 차영진 15211 2001.11.20
903 한가로운 한가위 보내세여~~ 홈지기 14269 2001.09.30
902 게시판이 바뀌었습니다... 2 손정은 13695 2001.09.27
901 "이와같은 때엔" 찬송의 악보입니다. file 윤영민 13612 2006.07.15
900 경복 청년회가 찬양학교를 엽니다. 홍창민 13579 2001.10.05
899 별여행~☆ 12716 2001.10.05
898 다시 자판을 두들기며 홍창민 11963 2001.09.28
897 암........ 4 조은지 11832 2001.09.27
896 [re] 떳다. 라성신 김용선 11518 2001.11.14
895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하늘 11424 2001.10.05
894 새가족을 소개합니다(남미숙집사) file 홈지기 11377 2012.04.21
893 교사교육을 다녀와서... 1 차영진 11315 2001.10.31
892 늘 행복하세여~ 홈지기 11209 2001.10.24
891 쉬었다 가세염~ 재미난 영어퍼즐입니다. 이지나 10730 2001.10.24
890 한남교회를 다녀오며... 2 file 홈지기 10636 2001.10.30
» 나의 신앙고백서 file 고준영 10333 2006.11.29
888 떳다. 라성신 김용선 10321 2001.11.14
887 2012년 11월 11일(주일) 교회소식 홈지기 10317 2012.11.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