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8 20:42
출애굽기 하나님께서 성막에 충만한 영광으로 임재하심을 보이심으로 끝났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셨다. 그 은혜 안에서 이스라엘은 위대한 역사, 거룩의 길을 가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구약의 세 번째 책, 레위(성전의 거룩한 일을 담당하기 위해 따로 구별된) 지파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책. 내용은 제사장의 직분, 제사법, 정결예법에 관한 것들. 19:2 -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위기는 거룩의 책. 약속의 땅 = 거룩한 자로 살아가게 하시는 땅, 살아가는 땅.
레위기의 많은 제사 규정 =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이 가야 하는 존귀한 길을 가르쳐주심. 하나님의 백성이 가는 길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거룩한 길을 가라. 거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거룩 – 나는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사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
1절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거룩은 하나님과 함께. 2절 -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와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소와 양을 드림의 속죄와 정결의식 = 죄가 얼마나 처참한 것인지를 깨닫게. 동물 제사 = 속죄를 위해 먼저 제물 드림의 비싼 대가를 치러야. 거룩한 길을 가고 있나? 어느 곳, 어떤 일을 하든지 그곳에서 거룩하라. 죄와 싸우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살라.(약속의 땅)
3절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도록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 그 안에서 나 또한 생명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로 나타나도록.(고후2:16)
4절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태우는 제사, 번제는 제사장들이 아침저녁으로. 번제 = 나를 드리는 제사 - 제사 드리는 자가 직접 제물을 잡고, 가죽을 벗기고, 잘랐다. 철저히 나를 죽이고 벗기고 각을 뜸으로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 모든 것을 태워드린 번제 - 내 모든 것을 드리는 제사. 거룩하신 하나님을 안에서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내 일부분이 아니라, 내 모든 부분이 하나님을 만나 거룩해져야. 하나님의 거룩에 이르기 원하는 사람은 전 존재로 나와야. 일부를 남김 = 이익이 아닌 손해.
속죄 = 거룩하심을 받음. 죄가 사해졌으니, 죄를 이길 자리,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서 서는 자리.’ 이 자리가 허락하신 곳 = 약속의 땅 = 거기서 살라. 겔20:41 -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 고후2:16 - 생명의 냄새를 나타내며 살아가게 하신 땅. 그래서 허락하신 제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