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81-31)

 

1: 그가 또 조각목으로, 8: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이 두 말씀이 주시는 은혜. 조각목 = 수종드는 여인. 1237보행하는 장정이 육십 만이요.’ 당시의 여인은 약자.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 허드렛일을 하는 여인들. 세상의 눈으로 보면 하찮은 존재. 그녀들의 놋 거울이 드려져 성소에 들어갈 때는 정결의식을 치를 물두멍을 만들게 하셨다. 49:5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 세상의 눈의 약자도 믿음 안에서 보게 되면 모두 귀하다. 귀한 것을 입혀주는 존재이다.(고전12:23) 이러한 삶을 누리고 나누는 곳이 약속의 땅.

 

9: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16: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성막의 울타리. 답답할 것. 울타리 = 거룩함으로 울타리. 성막 안의 일들이 구경거리로 여김 받지 않도록.

 

12, 13: 서쪽과 동쪽은 쉰 규빗. 9, 11남쪽과 북쪽은 백 규빗. 14: ‘문 이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요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문은 양쪽으로 각각 열다섯 규빗. 합하여 문이 삼십 규빗. 오른쪽 전체 길이가 오십 규빗. 전체의 3/5이 문. 동쪽은 문이 울타리보다 더 길다.

 

성막을 소홀히 대하지 못하게 울타리를 세웠지만, 성전에 들어오고자 하는 자에게는 문을 크게 여시고 기다리셨다. 30:18 -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려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성막 뜰 = 성막의 부분. 하나님은 문을 활짝 열고 약자들을 받아들이고 계시다. 약자라면 손 들고, 겸손한 모습으로 가야. 더 강한 사람이라면 다른 약자를 향하여 끝까지 인내, 사랑해야. 65:4 -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약속의 땅 =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으로 사는 땅.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는 기쁨의 땅.

 

68:5 -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로다.’ 68:6 -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약속의 땅 = 68:19 -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겸손과 여유와 포용과 감사가 있는 땅.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7 2출애굽기강해 39 :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출애굽기 39장 1-43절) file 2017.01.25 552
» 2출애굽기강해 38 :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8장 1-31절) file 2017.01.18 534
215 2출애굽기강해 37 :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출애굽기 37장 1-29절) file 2017.01.11 546
214 2출애굽기강해 36 :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출애굽기 36장 1-38절) file 2017.01.04 385
213 2출애굽기강해 35 : "너희에게 명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 (출애굽기 35장 1-35절) file 2016.12.28 321
212 2출애굽기강해 34 :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다시 쓰리니" (출애굽기 34장 1-35절) file 2016.12.21 394
211 2출애굽기강해 33 : "그 땅으로 올라가라." (출애굽기 33장 1-26절) file 2016.12.14 340
210 2출애굽기강해 32 :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출애굽기 32장 1-35절) file 2016.12.07 418
209 2출애굽기강해 31 :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출애굽기 31장 1-18절) file 2016.11.30 435
208 2출애굽기강해 30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출애굽기 30장 1-38절) file 2016.11.23 563
207 2출애굽기강해 29 : "나를 섬길 제사장의 직분을 위임하여"(출애굽기 29장 1-46절) file 2016.11.16 603
206 2출애굽기강해 28 :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애굽기 28장 1-43절) file 2016.11.09 536
205 2출애굽기강해 27 : "너는, 너는, 너는"(출애굽기 27장 1-21절) file 2016.11.02 545
204 2출애굽기강해 26 :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라."(출애굽기 26장 1-37절) file 2016.10.26 430
203 2출애굽기강해 25 :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출애굽기 25장 1-40절) file 2016.10.19 583
202 2출애굽기강해 24 :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출애굽기 24장 1-18절) file 2016.10.12 647
201 2출애굽기강해 23 :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출애굽기 23장 1~33절) file 2016.10.05 514
200 마태복음강해 :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마태복음 14장 1~36절) file 2016.09.28 372
199 2출애굽기강해 22 :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출애굽기 22장 1~31절) file 2016.09.21 546
198 마태복음강해 :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마태복음 13장 1~58절) file 2016.09.14 536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