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8 20:37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출애굽기 38장 1-31절)
1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8절: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이 두 말씀이 주시는 은혜. 조각목 = 수종드는 여인. 12장 37절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 만이요.’ 당시의 여인은 약자.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 허드렛일을 하는 여인들. 세상의 눈으로 보면 하찮은 존재. 그녀들의 놋 거울이 드려져 성소에 들어갈 때는 정결의식을 치를 물두멍을 만들게 하셨다. 사49:5 –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 세상의 눈의 약자도 믿음 안에서 보게 되면 모두 귀하다. 귀한 것을 입혀주는 존재이다.(고전12:23) 이러한 삶을 누리고 나누는 곳이 약속의 땅.
9절: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16절: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 성막의 울타리. 답답할 것. 울타리 = 거룩함으로 울타리. 성막 안의 일들이 구경거리로 여김 받지 않도록.
12, 13절: 서쪽과 동쪽은 쉰 규빗. 9, 11절 – 남쪽과 북쪽은 백 규빗. 14절: ‘문 이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요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문은 양쪽으로 각각 열다섯 규빗. 합하여 문이 삼십 규빗. 오른쪽 전체 길이가 오십 규빗. 전체의 3/5이 문. 동쪽은 문이 울타리보다 더 길다.
성막을 소홀히 대하지 못하게 울타리를 세웠지만, 성전에 들어오고자 하는 자에게는 문을 크게 여시고 기다리셨다. 사30:18 -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려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9절: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성막 뜰 = 성막의 부분. 하나님은 문을 활짝 열고 약자들을 받아들이고 계시다. 약자라면 손 들고, 겸손한 모습으로 가야. 더 강한 사람이라면 다른 약자를 향하여 끝까지 인내, 사랑해야. 시65:4 -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약속의 땅 =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으로 사는 땅.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는 기쁨의 땅.
시68:5 -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로다.’ 시68:6 -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약속의 땅 = 시68:19 -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겸손과 여유와 포용과 감사가 있는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