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1 20:46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출애굽기 5장 1-23절) 1. 출애굽(약속을 땅을 향하여). 약속의 땅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애굽의 총리인 요셉이 사모한 땅. 이들에게 약속하시고 모세로 인도해 나가게 하시는 약속의 땅은 어떤 곳? 그 땅을 모세는 어떤 곳으로 알았나? 2. 모세는 아론,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1절) 바로는 거부 -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이스라엘을 보내지 못한다고 했다. 모세의 재 요구 -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하니 보내 달라.’(3절) 바로 - 핑계로 생각. 노역을 쉬고 싶어(4절), 게으름으로(8절). 주던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을 전과같이 굽게 했다. 노역을 못 견딘 이스라엘 기록원들이 바로에게 사정. 바로의 답은 같았다.(17절) 화난 백성들이 항의 하자, 모세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물었다. 3. 모세는 출애굽 하도록 보내신 이유를 알았다? 몰랐다? 모세의 이해 – 1절(절기를 지킴), 3절(제사 드리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출애굽을 위한 핑계로 생각했다. 4. 모세를 보내시고 그 백성을 이끄시는 약속의 땅은 어떤 땅인가? 5장에서 4번이나 반복된 말씀. 1, 3, 8, 17절 - 절기와 제사이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 절기를 지키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땅, 즉 예배하는 땅이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심 = 그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심. 5.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제사(예배)드리는 땅. 제사(예배)가 왜 중요한가? 제사(예배) =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모두가 제사(예배)를 통해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땅이다. 6. 이 사실을 모세는 몰랐다! 그래서 바로가 더 학대하는 현실, 백성들의 원망 앞에서 하나님께 물을 수밖에 없었다.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순순히 나가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모세와 그 백성, 출애굽의 뜻과 거기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을까? 7.‘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4:6)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호4:1,2) 제사(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을 모르게 하는 땅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라! 8.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호6:3) 그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예비하신 사랑을 알고 출애굽(약속의 땅을 향하여)의 말씀에서 마다 풍성히 누리게 되시기를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