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출애굽기 17장 1-16절)



17장에는 싸움의 이야기가 있다. 이스라엘과 아멜렉과의 싸움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싸움이 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싸움은 끊임이 없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그것을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싸움도 끊임이 없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것을 보여 준다. 그 싸움은 누구와의 싸움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싸움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그 하나님과 싸운 역사이다.

 

2-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물이 없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모세의 상황 파악. 그래서 하나님께 간구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6-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문제가 해결되었다.(?) 어려움이 사라지면 문제는 해결. 맞다? 틀리다? 문제에서 배우는 것이 없으면 문제가 사라져도 해결된 것이 아니다. 49:20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 그러면 문제와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 배워야 할 것은? 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하나님을 믿고 기도함이다. 또 있다! 그것을 아멜렉과의 싸움에서 보여 주신다. 이것을 보면 아멜렉과의 싸움, 시련과 시험 같아 보이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은총이다.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멜렉이 이기니.’ 손을 든다. 손을 들음은 기도의 손을 들음이다. 시험하고 싸우는 백성에게 이 놀라운 은혜를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을 보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여호와 닛시 = ‘하나님은 나의 기.’ 20:5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원하노라.’ 32:28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 하라.’(이스라엘 = 여호와 닛시. 이스라엘로 사는 삶 = 여호와 닛시의 삶)

 

16- ‘여호와가 아멜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시리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들면. 여호와가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신다. 13:2 자산에도 기치를 세우게 하시고 존귀한 자의 문으로 들어가며, 존귀한 자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약속의 땅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세우고 사는 땅.)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들지 않으면 놀랍게도 대대로 여호와와 싸우며 살게 된다. 이 사실을 출애굽기와 이스라엘의 역사가 보여준다. 이 사실을 보여주시는 은혜 앞에서 오늘도 쌓아야할 제단은? 제단을 쌓고 드릴 기도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7 사무엘하강해 14 :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사무엘하 14장 1-33절) 2013.11.13 2998
196 에스겔강해 5 : "내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에스겔 5장 1-17절) file 2014.05.14 2984
195 사무엘하강해 8 :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니라." (사무엘하 8장 1-18절) 2013.10.02 2901
194 에스겔강해 14 : "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 (에스겔 14장 1-23절) file 2014.07.16 2884
193 사무엘하강해 15 : "도로 메어 가라." (사무엘하 15장 1-37절) 2013.11.20 2880
192 사무엘하강해 16 : "내가 들었나니" (사무엘하 16장 1-23절) 2013.11.27 2877
191 에스겔강해 6 : "너희가 알리라." (에스겔 6장 1-14절) file 2014.05.21 2862
190 에스겔강해 13 :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에스겔 13장 1-23절) file 2014.07.09 2777
189 아모스강해 1 : "짐이 된 자, 짐을 짊어진 자" (아모스 1장 1-15절) 2014.02.14 2771
188 에스겔강해 21 :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 (에스겔 21장 1-32절) file 2014.09.03 2755
187 아모스강해 4 : "들으라. 이스라엘아!" (아모스 4장 1-13절) file 2014.03.05 2752
186 레위기강해 27: "준행하면 준행하지 않으면" (레위기 26장 1-46절) file 2017.08.09 2711
185 에스겔강해 22 :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은즉" (에스겔 22장 1-31절) file 2014.09.10 2683
184 마태복음강해 :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 (마태복음 8장 1-34절) file 2014.09.17 2660
183 에스겔강해 23 : "오홀라와 오홀리바" (에스겔 23장 1-49절) file 2014.09.24 2651
182 사무엘하강해 17 : "어떤 여종과 그 집 여인" (사무엘하 17장 1-29절) 2013.12.04 2647
181 사무엘하강해 19 : "더 강경하였더라." (사무엘하 19장 1-43절) 2013.12.18 2637
180 에스겔강해 30 : "여호와의 날" (에스겔 30장 1-26절) file 2014.11.26 2463
179 에스겔강해 29 : "갈대 지팡이" (에스겔 29장 1-21절) file 2014.11.12 2417
178 에스겔강해 25 :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다름이 없다." (에스겔 25장 1-17절) file 2014.10.08 2400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