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1 20:39
레위기: 라틴어 70인 역으로 번역될 때 붙여진 말. 레위기의 원 이름은 ‘바이크라’(그리고 그가 불렀다)이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시고 그 길을 제시하셨다.’
레위기: 둘로 구분 - 1-16장, 17-27장. 그 중심은 16장, 1-16장은 속죄, 대속. 대속을 통한 거룩이 레위기의 중심. 성경의 전체의 중심. 17장은 대속 죄에 대한 삶의 적용.
1. 4절 -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제물’을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잡음 – 그 이유
1-1. 11절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는 ‘생명’. 그러기에 소중. ‘속죄 하게 하는 피’ 더욱 소중.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기억해야. 신12:20 -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에는 회막 문 앞에서 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동물을 잡을 수 있도록 허락. 그러나 오히려 생명 존중, 대속의 은혜를 기억해야.
2. 10절 -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어기면 ‘백성 중에서 끊어졌다.’ ‘피를 먹지 않는 것’(생명 존중, 대속의 피 흘림) = 모든 것의 중심이요 시작이다. 따라서 피에 대한 규정의 말씀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신앙생활, 신앙인의 삶의 핵심이요, 은총이다. (참고: 창3:10 – 아벨의 피 소리. 9:4 – 노아. 레3:17. 7:29. 행15:19 – 이방인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
3. 하나님께서 부르신 거룩한 삶: ‘고상하고 우아한 삶’이 아니다, 피(생명 존중, 대속)을 기억하는 삶. ‘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하는 ‘십자가의 삶’. 내 삶의 거룩. = 내 삶에서 생명 존중과 대속의 사랑이 나타남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거룩한 삶은 ‘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하며 생명 존중과 대속의 사랑으로 사는 삶이다.
4. 마5:23,24 –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형제에게 원망을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제물을 드리라.’ ‘생명 존중’과 ‘대속의 마음’이 없는 ‘제사(예배)’는 받지 않으신다.
5. 구약 시대: 피를 먹지 않음으로 ‘거룩’을 이루기 위해 노력.
오늘날: 생명을 소중히 여김으로 ‘거룩’을 위해 노력해야. 대속의 피, 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하며 그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삶으로 ‘거룩’을 이루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