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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29-30)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2)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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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입니다. 이런 수고가 있는 만큼 전도자에게는 현세와 내세에 받을 상급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도를 위해서 희생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도자의 희생을 통해 저들에게 새로운 상급을 얻게 하십니다. 이 귀한 상급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 전도하는 가정되어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버리는 것은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위해 버린 자에 대한 말씀을 29절에서 하십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따를 때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마태복음 4:22) 떠났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를 버림으로 잃은 것 같으나 오히려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복음을 위해 버리는 것은 잃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미국 존 파이퍼 목사는 말합니다. ‘당신이 가까이 있는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포기한다면, 항상 함께하시는 그리스도께 100배나 되는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됩니다. 당신이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을 포기한다면 어느 집에서나 시냇가에서나 숲에서도 주님께 속한 위로와 안정을 100배나 돌려받을 것입니다.’

 

전도자가 받을 상급은 놀라운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위로와 놀라운 보상이 있음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다니엘 12:3)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27-8절에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친 나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전도자의 상급은 영원한 것이요, 가장 명예로운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가장 소망할 상급은 전도자의 상급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가정되시기 바랍니다.

 

내세의 상급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전도자에겐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30)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세상에서 받은 상 중에 금방 시들고 쉽게 변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을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5)고 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한 이 말씀을 우리도 함께 기억하며 전도에 힘쓰는 복된 가정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ㅡ 2018년 7월 22일(주일) 가족예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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