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디모데후서 2장 19절)

2010.07.17 13:50

홈지기 조회 수:6725

디모데후서 2장 19절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우리 인생을 세울 견고한 터는 하나님입니다.
내 인생은 무엇 위에 세워져 있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위에 세워져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은혜로 사울의 손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내시고”(시편40편1,2절) 이미 왕이 되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졌답니다. 내 마음대로 하는 일이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지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믿음으로 생각할 일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느냐가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불의에서 떠날지니라.” 죄에서 떠나게 되었느냐? 하나님께 더 엎드리게 되었느냐?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것을 더 사모하게 되었느냐? 더 겸손하게 되었느냐? 더 인내하게 되었느냐? 이것을 물으랍니다. 이것을 묻지 않고, 묻기를 게을리 했다면 하나님의 견고한 터 위에 양육되어져 가는 내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시되(디도서2장11-14절) 하나님은 그 은혜로 우리를 양육하십니다. 첫째,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도록”(12절) 둘째,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13절) 셋째,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의 백성이 되게 하려”(14절)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습니다. 우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입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여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0년 7월 18일 교육자료 -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31 창조절- 찬양 : 하나님의 은혜(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file 2013.08.31 30411
630 콩나물과 콩 나무 (시편 59편 11절) [87] 2014.11.29 24707
629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전도서 4장 9-12절) 2012.08.11 17795
628 내가 너의 행할 길을 가르치리니(사무엘상 16장 1~7절) 2008.12.28 14191
627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갈라디아서5장13절) 2012.01.14 14092
626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에베소서 2장 10절) 2012.11.06 12273
625 십자가와 멍에(마태복음 11장 28-30절) 2008.06.14 11531
624 주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마태복음 25장 31-46절) 2012.11.28 11067
623 실패할 수 없는 사람(고린도전서10장33절) [1051] 2011.09.24 10994
622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출애굽기 13장 19절) 2012.06.23 10942
621 아침마다 문을 여는 기쁨(역대상 9장 27절) 2012.07.28 10918
6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장 20절) 2012.12.01 10687
619 쫓기는 삶, 쫓아가는 삶(빌립보서 3장 12-16절) 2012.11.06 10119
618 나의 나 됨은 하나님의 은혜(고린도전서 15장 10절) 2009.07.18 9955
617 무엇과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장 26-28절) 2011.04.16 9952
616 성경은 능히 너로(디모데후서 3장 14-17절) 2012.02.04 9862
615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신명기 16장 10-12절) 2012.11.06 9820
614 밤새도록 올라가 그들에게 이르니(여호수아 10장 6~11절) 2011.04.09 9743
61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마서 8장 26-30절) 2010.08.14 9664
612 주께 하듯 하라 (골로새서 3장 23-24절) 2013.02.02 9656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