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20~21,23절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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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에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금년의 마지막 기관별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모두의 마음에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은 우리에게서 자신을 나타내시기 원하십니다.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또 오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럼으로써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시는 삶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는 우리 기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에게
금년의 내 삶과 내 생애를 돌아봅시다. 예수님이 나타나신 때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많았습니까? 적었습니까? 내 열심이 부족한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거짓말 하신 것일까요? 21절 말씀을 보십시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그는 그리스도가 나타나시는 기쁨을 누렸을까요? 어쩌다 일까요? 날마다 일까요? 예수님을 사랑하여 날마다 예수님께서 나타내주시는 삶을 사는 우리와 우리 기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내 계명은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15장12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태복음25장35,36절). 어떤 이들이 대답합니다. ‘우리는 그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 뿐이니이다.’ 또 어떤 이들이 대답합니다. ‘주께서 그러셨다면 우리가 왜 하지 않았겠나이까?’ 누구에게서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까? 사랑으로 사는 삶에 예수님은 이미 자신을 나타내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님이 나타내 주시는 삶을 날마다 누리며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2010년 12월 12일 기관별예배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