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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을 향해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고백합니다.

바울과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바울이 위로하고 데살로니가교회가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울이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위로하게 하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데살로니가교회성도들이 바울을 위로하였듯이 우리로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십니다.
세상을 위로하게 하십니다.

이 은혜안에서 오늘은 위로를 주며 사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도록 주신 날입니다.

세상은 위로를 받으려고만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위로 받겠다고 합니다.
집단행동을 통해서라도 위로받으려 합니다.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오늘은 위로를 전하도록 주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로 나타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신 날입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되어 나타나는 기쁨이 넘쳐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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