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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많은 사람(고린도후서4장15절)

2011.11.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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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4장15절

15.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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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많은 사람” 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주십니다. 그 은혜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5장45절입니다.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신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적은 사람이 있습니다.

  깨닫는 만큼의 은혜
사도바울은 누구보다 시련과 고난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이 사도바울로 이렇게 고백하게 했습니다. 빌립보서4장13절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은혜는 깨닫는 만큼의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 은혜를 깨닫는 영혼이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시편49편20절입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개역성경)

  감사하는 만큼의 은혜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열사람의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나은 것을 제사장에게 보이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렇게 달려가던 중에 한 사람이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냥 달려간 사람들과 돌아와 감사드린 사람. 누가 받은 은혜가 더 컸습니까? 나음을 받은 은혜는 같았습니다. 그러나 받은 은혜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감사하는 자의 은혜가 더 컸습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이스라엘의 예술과학학교는 최고의 인재에게만 입학을 허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교실에서 실험장비와 물품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학업과 관계된 것은 모두 최첨단의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갈고 닦게 한 그 시설이 놀랍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기숙사랍니다. 허름하기가 마구간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있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아서 배우게 되었으니, 그 배움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되는 때 감사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써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랍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감사한 것을 감사하게’ 이것이 은혜가 많은 사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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