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여호수아 14장  7-15절)

7.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기승을 부리는 더위 속에서 목마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목마름이 느껴질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름(마태복음 56)도 느끼며 복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삶을 두고 남에게 이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갈렙은 요단 서쪽에서 땅을 분배받는 그때에 여호수아 앞에서 말합니다. 8절입니다.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은 사람이라. 참으로 놀라운 고백입니다. 나는 여호와를 좇되 온전히 좇았다. 이 고백을 하나님께 날마다 드리며 사는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두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갈렙을 지켜본 모세가 있습니다. 모세는 무엇이라 했습니까? 9절입니다. “그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인생입니까?

 

자기의 인생을 돌아보며 꿈을 말할 때가 있습니다.

갈렙은 그 발로 밟는 땅을 자기와 자손들의 기업으로 받을 것을 모세에게 맹세 받았습니다. 그 땅을 내게 주소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산지를 달라고 합니다. 산지에는 아낙자손(거인족)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결코 평안한 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산지를 달라고 합니다. 10,11절에 말씀하듯이 나이가 85세나 되었습니다. 45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아서 노익장을 과시하려는 것일까요? 14절의 말씀입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여호와를 온전히 좇는 삶의 목마름, 산지(험한 땅, 문제가 많은 곳)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목마름으로, 오히려 산지가 높은 곳이 되어 더 멀리 크고 원대한 것을 보는 기쁨으로 배부른 날들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2013년 7월 7(주일) 교육자료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1 이제는 내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욥기 42장 1-6절) 2013.08.24 8974
390 나오미의 복, 룻의 복 (룻기 1장 1-22절) 2013.08.17 5164
389 내 앞에 열어 두신 문 (마가복음 9장 38-43절) 2013.08.10 5733
388 2013년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공동기도문 2013.08.03 5503
387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 (빌립보서 1장 19-21절) 2013.07.27 4978
386 그핫 자손 중의 남은 자는 (여호수아 21장 5절) 2013.07.20 4832
385 너희가 더욱 힘써 더하라.(베드로후서 1장 5-11절) 2013.07.14 6949
»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여호수아 14장 7-15절) 2013.07.06 5203
383 내일을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여호수아 7장 13절) 2013.06.29 6463
382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 16장 24절) 2013.06.22 6600
381 나귀의 입을 여시니(민수기 22장 28절) 2013.06.15 5353
380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사도행전 13장 1-3절) 2013.06.08 7048
379 너의 가는 길에(파송의 노래) 2013.06.05 6162
378 창립기념주일 기관별 찬양예배 2013.05.25 5555
377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사도행전1장8절) 2013.05.18 6762
376 조금은 비워 두고 (사도행전 10장 44-48절) 2013.05.11 5503
375 여호와께서 세우시는 집 (시편 127편 1-2절) 2013.05.08 8300
374 야외예배 자료 2013.04.27 4764
373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 (갈라디아서 5장 5-6절) 2013.04.20 4410
372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민수기 23장 20절) 2013.04.13 5834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