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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날마다(사도행전 2장 44-47절)

2012.06.09 19:45

홈지기 조회 수:8011

사도행전 2장 44-47절
44.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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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후 이 땅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다 함께, 날마다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떡을 떼었습니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주께서 기뻐하시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해 주셨습니다. 이 기쁨이 나의 기쁨, 우리 기관의 기쁨, 우리 교회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다 함께
  다함께 하나님을 찬미하며,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 일을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데살로니가전서 3장 8절) 하나님을 찬미하고, 떡을 떼고, 기쁨을 나누는 일. 주 안에서 자신을 세워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안에서 굳게 세워지기 원하십니다. 서로를 주 안에서 굳게 세워가기 원하십니다. 이 복 된 기쁨을 나누는 우리 기관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나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려 하나니”(빌립보서 1장 20절) 날마다 그리스도가 내 몸에서 존귀하게 여김을 받게. 이 기쁨을 함께 나눕시다.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여긴 흔적이 날마다 나타나는 삶을 삽시다. 우리 기관에, 교회에 날마다 나타나는 그 흔적을 보며 기뻐하는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기쁨은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백합니다. “주야로 내가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하게 하려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 3장 10절)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이 기쁨이 되는 간구,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워 온전하게 하는 사랑, 이것이 날마다 내 기도와 사랑을 통해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그 선물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12년 6월 10일 기관별월례예배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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