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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지 예가 되는 기도(고린도후서 1장 20절)

2012.06.30 13:50

홈지기 조회 수:7101

(고린도후서 1장 20절)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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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느니라.”

  얼마든지 예가 되는 기도
하나님께서 예로 응답하시는 기도. 듣기만 해도 좋습니다. 이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사실 우리는 그렇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해도 기다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기다리다 지친 적도 많습니다. 기도시간이 짧아서일까요? 정성이 부족해서 일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보다 내가 기뻐할 기도만을 드리게 때문은 아닐까요?
  
  하나님을 더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주십시오. 나를 하나님의 도구로 써 주십시오. 갈멜산에서 850명을 상대로 혼자 싸워야 했던 엘리야의 기도가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하나님의 종인 것과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들 저들로 알게 하옵소서.”(열왕기상18장36절) 엘리야는 응답받아 승리했습니다.

  제 마음을 넓혀주시옵소서.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는 이세벨 왕비의 ‘죽이겠다’는 말 한 마디에 광야로 도망칩니다. ‘차라리 내 생명을 거두어 달라.’ 기도합니다. 고난이 찾아오지 않는 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이 넓어지는 것은 더 큰 복입니다. 엘리야에게 이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보게 되기 바랍니다. 세미한 음성 속에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넓혀주시고, 그 음성 듣는 지혜를 구하며 위기가 전회위복이 되는 삶을 누리시게 되기 바랍니다.

  나의 영적 사명을 알게 하옵소서.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할 일을 일러주십니다.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의 아들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님시의 아들 예수 에게 기름을 주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종으로 세웁니다. 이 사명을 알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하신 말씀이 얼마나 큰 은혜인줄 알게 됩니다. 이 기도로 사는 내 삶을 통해 세워지는 사람, 마음으로  그려보십시오. 얼마든지 예가 되게 하시는 그 놀라운 역사에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2012년 7월 1일 교육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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