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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여(골로새서 3:23~25절)

2011.08.13 13:45

홈지기 조회 수:6851

골로새서 3장 23-25절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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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예배를 드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일도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예배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드리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산 제사의 예배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하고, 성전 뜰만 밟고 가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훈련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훈련은 ‘마음을 다하여’ 사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기를 원하십니다. 신명기6장5절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로마서12장7,8절입니다.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 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 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마음을 다하여 하는 일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즐거움이 있습니다.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하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마음을 다하지 못해서는 아닌지요? 마음을 다하여 늘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고 나누며 사는 우리 기관의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 하듯 하고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주님도 원하십니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자의 모습으로 찾아오십니다. 찾아오시는 주님을 어떻게 만날까요? 예수님께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5장40절입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주께 하듯 하면 그 안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이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유업의 상에 대한 말씀이 성경에는 참 많습니다. 그 가운데 신명기28장10절입니다.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다. 이것이  유업 중의 유업입니다. 이 유업을 함께 기뻐하며 나누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1년 8월 14일 교육자료 -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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