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디모데후서 1장 7~8절
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조금 쌀쌀하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가족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받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럽게도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받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우리에게도 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예배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가족에게 주신 것을 알고 그것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
7절입니다. 함께 봉독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 그리고 거룩하신 소명. 하나님께서 주신 이것을 알고 나날을 복되게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과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받은 능력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립보서4장13절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능력을 나타나지 못합니다. 큰 능력은 사랑과 절제의 마음으로 나타납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능력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것은 더 큰 능력입니다. 섬기는 것은 더 큰 능력입니다. 절제하는 마음은 더 큰 능력입니다. 새봄에 꽃들이 활짝 피어나듯, 이 섬김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에서 능력이 활짝 피어나는 삶을 사는 우리 가족이 되고, 나누는 우리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소명으로
9절의 말씀입니다. “거룩하신 소명으로 우리를 부르심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소명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소명입니다. 이 소명으로 살아갈 수있기에 사도 바울은 고백합니다. 디모데후서4장8절입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된 길. 이 길로 부름 받은 소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달려갈 길을 달리는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를 기도합니다.

-2011년 3월 27일 가족예배자료-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91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편 1-14절) 2014.10.25 3940
290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시편 111편 1~3절) 2009.03.14 3939
289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이사야40:31) 2007.12.01 3928
288 재물로 무엇을? 2005.01.11 3906
287 우리가 가면 길이 됩니다.(요한복음 4:6) 2007.02.10 3904
286 하나님의 열심을 따라.(고린도후서11장1-33절) 2006.02.01 3897
285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편 11절) 2014.06.28 3894
284 천국을 누리는 우리 가정(마태복음5장1~10절) 2007.10.27 3884
283 내 마음을 주노라(빌립보서2장1-30절) 2006.02.21 3869
282 묻힐 것인가, 물리칠 것인가?(마5:14~16) 2007.07.07 3863
281 이것을 자랑하라.(전도서6장) 2004.07.21 3862
280 하나님의 초대 2010.01.30 3858
279 믿음과 은혜가 충만하여(사도행전6장1-6절) 2008.03.08 3855
278 내 편이 될 자 누구냐? (열왕기하 9장 32-33절) 2014.01.18 3853
277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할까?(시편 6편 1-10절) 2008.10.05 3849
276 사모하고, 구하라.(고린도전서14장1-40절) 2006.01.17 3847
275 내가 무엇이관대(출3:11, 시8:1~9) 2007.05.19 3843
274 예비하신 은혜를 체험하는 새해(누가복음 5장 1∼7절) 2011.01.29 3840
273 하나님의 집의 푸른 감람나무 (시편 52편 1-9절) 2014.11.22 3828
272 기다리는 자라(누가복음 2장 25~33절) 2009.11.28 3823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복교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13길 9(신교동), TEL.02-735-5809 FAX.02-737-3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