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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0장 6~11절
6.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10.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그들이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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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워 일해 보셨지요? 쉽지 않지만 나를 위해서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서라면, 나를 속여 어쩔 수 없이 곁에 살아가게 된 사람을 위해서라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된 인생은 돕는 인생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는 인생은 돕는 인생입니다. 돕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7절입니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 가니라.” 9절입니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아모리 족속 다섯 왕들 -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 - 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는 기브온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잠언3장27절입니다. “네 손에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베풀기를 아끼지 않는 손길이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우리 기관의 모든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유를 달지 말고
기브온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닙니다. 먼 데 있는 백성인 것처럼 가장하고 여호수아를 속여 화친을 맺은 가나안족입니다. 돕지 못할 이유를 찾자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7절의 말씀을 다시 보십시오. 여호수아는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올라갔습니다. 이유를 달지 않았습니다. 조건을 달지 않았습니다. 다시 9절의 말씀입니다. ‘밤새도록 올라가’ 최선을 다했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는 기쁨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리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며
“더 많았더라.” 더 많았습니다. 여호수아와 모든 군사와 용사가 물리친 적보다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신 자가 더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사랑에, 작은 충성에 큰 열매로 응답해 주십니다. 여호수아와 백성은 큰 복을 받았습니다. 큰 것으로 응답해 주심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해주셔서입니다. 은혜임을 고백하게 해주셔서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보며 ‘더 많았더라’의 은혜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1년 4월 10일 기관별예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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