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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래 있음이니(로마서 6장 10~14절)

2011.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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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10~14절)
10.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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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리며 그 안에서 나의 부활을 또한 기뻐하는 날 가족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13절입니다.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우리는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주님과 함께 다시 산 자입니다. 주님과 함께 다시 산 자인 우리에게 사도바울은 말씀합니다.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
우리는 본성적으로 죄에 대하여 죽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죄가 더 이상 우리에게 지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면 우리는 죄의 유혹과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하여 죽은 자로 여기는 우리 가족이 되기 바랍니다. 죄의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는 가족이 되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힘쓸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는 일입니다. 자신들을 하나님께 드린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들 앞에 서서 외쳤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너희 말을 듣는 것이 옳으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으냐 판단하라.” 이렇게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연약한 인간임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았습니다. 우리 가족도 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아래 있음이라.
은혜는 받은 것입니다. 은혜 아래서는 받은 것을 생각합니다. 감사한 것을 생각합니다. 감사로 받을 것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 버리고 싶은 것마저도 감사로 받아 버릴 것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시편119편71절입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다윗과 같이 이 은혜 아래 사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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